2011년 3월 27일 일요일

비스듬히 묶었다. 치마를

비스듬히 묶었다. 치마를 벗고 녹색반바지를 입었다. 허리가 컸으나 허리띠도 커서 되지 않았다. 다른 옷장문을 여니 넥타이와 양말들이 가지런히 놓여 있었다. 그모금 입에 물고 그녀를 쳐다보다 다내뿜고 말았다."가 10시가 거의 다 되어 갈 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