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3월 22일 화요일

럽게 의자에 앉자 양안성주

럽게 의자에 앉자 양안성주 상자청은 느릿느릿하게
        말문을 열었다. 말할 때마다 붉은 혀가 날름거리며 입
        밖으로 튀어나오는 모습은 사이한 느낌을 북돋워주었다.
          "너를 부른 이유는 한가지 물건 운송하는 일을 해야
        하기 때문이다.그 일은 아주 중요한 일이다. "
        상자청의 시뻘건 눈동자와 뭉퉁한 붉은 혀를 보자 꼭