네누이 저누을 보호한답시고

네누이 저누을 보호한답시고 그 얼마나 힘드는 지 내가 다 안다. 저 누만 넘겨주면, 금 오십관을 주겠다"  이릭는 취신개의 음성을 듣자 입이 쩌억 벌어지고 웃 고 말았다. 거지의 방파의 장로가 쉽게 서 노인을 잡아 데려 오지 못할까!"   이릭는 넌지시 장무자를 내려다보니 장무자의 축 쳐 진 볼이 실 룩실룩하는게 곧바로 욕이 튀어 나올 것 같 았다. 이릭는 웃음을 참으며 기다렸다.   "이누! 염생이 물똥누아... 네 누이 내 발가